데브피아(대표 홍영준)는 31일 실버라이트 기반의 차세대 웹 HTML편집기 ‘유리아 웹에디터2.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화형 게시판에 적합하며 사파리와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와 호환성을 높였다.
유리아 웹에디터 2.5는 별도의 액티브X 설치 없이 실버라이트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활용해 이미지를 손쉽게 볼 수 있다. 포토 뷰어와 각종 템플릿 기능이 강화돼 반복적인 패턴 작업에 효율성을 높였다. 오피스와 호환돼 각종 문서를 손쉽게 편집, 게시할 수 있다.
홍영준 데브피아 사장은 “최근 웹 표준과 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런 문제를 해결할 제품이 부각되고 있다”며 “유리아 웹에디터는 웹 표준을 지키면서도 자유롭게 확장된다”고 말했다. 홍 사장은 “단순 제품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기술인력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고객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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