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동철)는 창업 및 기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성공적인 기술창업 기업으로 성장한 14개 기업 대표의 사례를 담은 ‘기술창업 성공사례집’을 발간하고, 30일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사례집 발간기념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성공 사례집에는 대학 동아리에서 창업활동을 시작해 전기전자회로 설계 분야 창업에 성공한 더시스템의 김성훈 대표를 비롯해 테크노라이즈 이종렬 대표, 삼인정보시스템 김덕은 대표, 전진엔텍 김병국 대표, 거광UVC 권영철 대표 등의 창업 얘기가 실려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사례집이 지역 기술 사업화 마인드 확산 및 기술 창업의 지침서로 활용돼 기술 창업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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