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렉스인터넷 이재석 대표는 15일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홍병훈)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창의적 CEO가 되기 위한 소양’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특강을 통해 “조직의 리더에게는 일방적 지시가 아닌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소통의 리더십’이 요구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커뮤니케이션 능력, 전문성, 창의적 사고, 열정 등 CEO의 자질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기업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인재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CEO의 열린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열린 자세로 소통과 설득을 시도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CEO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플렉스와 선일이비지니스고등학교는 지난 2007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실무교육, 성공 쇼핑몰 노하우 특강 등을 함께 진행해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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