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페어 2010’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광주시와 전남도 주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12개국 160여개 업체가 520여부스 규모로 참가해 화석연료를 대체할 풍력·태양광·수력·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현대중공업·LG전자·두산중공업·포스코건설·LS전선 등이 참여하고, 해외에서는 호주 주정부 차원의 전시관을 비롯해 네덜란드·싱가포르·중국·일본 등의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출품한다.
또 미국·독일·일본·캐나다 등 27개국에서 210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장 야외에서는 태양광트래커, 태양열집열기, 압축 성형 목재연료인 우드펠렛관이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 밖에 ‘2010태양광발전 및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 시스템 단계별 사업화방안 콘퍼런스’ ‘최신연료전지 기술개발 동향 세미나’ ‘고효율 저비용 지열 시스템 구축 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 전남·북의 특화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육성하고 있는 호남광역경제권선도사업지원단은 ‘2010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호남권 풍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포럼’을 개최한다.
한편, ‘SWEET 2010’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지식경제부의 유망전시회로 선정됐으며, 국내 유사전시회중 처음으로 국제적인 전시인증기구인 UFI 인증을 취득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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