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리(대표 정순원)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뽑혔다.
삼천리는 2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2010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도시가스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 전체의 가치를 총괄 평가하는 인증으로 삼천리는 이번 평가에서 혁신능력, 주주가치, 사회공헌, 기업이미지 등의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도시가스부문 1위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각 산업군별 간부진 4900여명과 애널리스트 200여명, 일반 소비자 4600여명을 대상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조사를 실시, 조사결과를 토대로 전체 산업분야 올스타기업과 산업군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삼천리는 최근 신규사업에 진출하며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 1월에는 업계 최초로 SI(Service Identity)를 선포하는 등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