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진흥원, 상명대에 DBMS 3억어치 기증

Photo Image
한국DB진흥원은 17일 상명대와 DB전문인력양성 협약식을 가졌다. 김동일 알티베이스 대표(왼쪽에서 6번째), 한응수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7번째), 이현청 상명대 총장(〃 8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DB진흥원(원장 한응수)은 17일 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와 대학본부에서 DB전문인력양성 협약식을 갖고 MMDB 솔루션 알티베이스 DBMS 3억원어치를 대학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DB 관련 업체의 우수인재 부족현상과 대학 졸업생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한국DB진흥원이 추진 중인 대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상명대는 △DB교육 커리큘럼, 교안, 실습자료, SW 등 교보재 △재학생·졸업생·교수 대상별 맞춤특화 DB전문연수 △재학생 DB전문 자격취득 및 졸업생 취업 등을 한국DB진흥원과 관련 DB기업에서 지원받게 된다.

한응수 한국DB진흥원장은 “DB는 지식정보사회의 핵심인프라로 거듭나고 있지만, DB산업 현장에는 필요한 전문인력이 매우 모자란 실정”이라며 “앞으로 대학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대학에서 현장중심형 DB전문가를 양성해 DB기업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