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류근찬·강기갑·조승수·이용경·유성엽을 비롯한 국회의원 113명이 16일 ‘세종시 원안 건설 백지화 관련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냈다.
세종시 원안 건설을 백지화한 이른바 ‘세종시 발전방안’의 입안·발표·홍보과정에서 나타난 정치공작, 여론조작, 기업특혜 등을 밝혀내겠다는 것. 이를 위해 18인으로 구성하는 조사 시행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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