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지나치게 아껴 쓴 젊은이의 영상이 이번 주 1위 영상에 올랐다. 영상은 모든 일을 10초안에 해치워버리는 젊은이의 무모한 도전을 그렸다. 첫번째 도전은 10초안에 1.8L 우유 마시기. 하루에 다 마시기도 버거운 1.8L 우유를 소년은 마구잡이로 입에 들이 붓는다. 절반은 흘러내려 소년의 옷을 적신다. 다음 도전은 10초안에 김밥 만들기. 김밥이라고 만들었지만 소년이 만든 것은 김밥이 아닌 그저 밥과 김, 각종 김밥재료 들의 버무림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게 순식간에 김밥을 만들었다면 밥을 먹고 치우는 것도 10초안에 헤치워야 한다. ‘밥상 10초 안에 치우기’에 도전한 소년에게 숟가락, 젓가락은 필요없다. 소년은 손으로 우걱 우걱 밥과 반찬을 쑤셔 넣는다. 남은 그릇들은 상과 함께 옆으로 던지면 그만이다. 소년의 입에는 아직 다 못 씹은 음식들이 잔뜩 들어 있다. 자신을 10초 사나이로 불러 달라며 소년은 마지막 인사 역시도 10초 안에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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