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자그마한 손가락에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친 국제 뷰티엑스포 네일아트 영상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美)에 대해 2인자라면 서운할 사람들이 모여 네일아트 경연 대회를 열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모델들의 손톱에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디자인을 마음껏 펼쳐 놓는다. 자그마한 손톱에 안정적으로 장식품을 달기 위해서는 펜치 등 튼튼한 기구를 이용해 꼼꼼히 장식품을 달아줘야만 한다. 손가락이 꽃다발로, 놀이동산, 과수원으로 바뀌었다. 보기만 해도 상큼한 녹색 청포도가 주렁주렁 손가락에 매달려 있다. 가위손 분장을 한 모델도 인상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던 네일아트는 손가락 위의 놀이동산이었다. 회전목마, 전람차, 풍차, 튤립 꽃밭이 손가락에 모두 펼쳐져 있다. 각 나라의 전통 가면을 입고 서커스가 벌어지며 열 손가락에 각각 다른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등 다양한 손가락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지난주에 이어 ‘루저’에 대한 패러디영상도 상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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