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상아프론테크 이상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아프론테크는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전자부품업체로 반도체·LCD·자동차 등에 쓰이는 부품을 개발한다. 2005년 2000만불 무역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이듬해에 LCD 카세트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매출 624억원을 달성했다. 전체 인력의 25%를 연구인력이 차지하는 등 R&D투자에 역점을 두고 연구와 기술개발에 전념한 높이 인정받았다.
이상원 대표는 “30여년간 광범위한 산업부문에 제품을 공급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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