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KAIST 총장과 밴 잰트(Van Zandt) 노스웨스턴 로스쿨 학장은 11일 KAIST 총장실에서 글로벌 지식재산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법 인증과정 및 학위과정 설치에 관한 MOU를 교환했다.
이 과정은 특허청 지원으로 기존 기업의 지재권 담당자와 변호사, 변리사 등 지식재산권 실무자를 대상으로 법과 기술 그리고 경영의 마인드를 갖춘 지식재산권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식재산권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2년 6학기과정이다.
미국 노스웨스턴 로스쿨은 올해 ‘U. 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미국 로스쿨 랭킹 종합 9위에 오른 명문대학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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