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욱 NHN 한게임 본부장이 한게임 대표직을 대행한다.
NHN(대표 김상헌)은 김정호 한게임 대표의 휴직(6개월)으로 공석이 된 자리를 정욱 본부장이 대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정 본부장은 김 대표의 휴직기간인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대표 대행을 맡게된다. 정 본부장은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액센추어와 프리챌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한게임 비즈유닛장과 본부장을 역임해왔다.
한편 김 대표가 맡고 있던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거취에 대한 내용은 향후 협회차원에서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