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현 넷매니아 이사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
오 신임회장은 김계원 현 협의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29일 긴급 운영위원회를 통해 추대됐다.
오 신임 회장은 “전자세금계산서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협의회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기존의 추진했던 사업을 유지하면서 이용자와 기업과 관련기관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전자세금계산서협의회는 지난 4월 설립됐으며, 전자세금계산서 관련 기업 60여개사가 참여 중이다. 그동안 전자세금계산서에 대한 홍보활동과 이용자를 위한 설명회 및 편의서비스 제공에 주력해 오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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