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열린 제18회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 참가해 지구온난화 방지 시책을 공유하기 위한 협력과 심포지엄 개최를 제안했다.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는 전남, 부산, 경남, 제주,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야마구치 등 8개 시·도·현이 참여한다. 이날 각 시·도·현은 인력·기술 교류 등을 통해 환경 문제에 함께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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