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에 태진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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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제13회 금천구민의 날 행사.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올해 14번째 생일을 맞이해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종합청사 광장에서 구민 대화합 한마당인 ‘금천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안형환 국회의원, 한인수 금천구청장, 박준식 금천구의회의장 등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 펼쳐지는 식전 행사에는 바이올린·아쟁·대금 등으로 구성된 퓨전국악공연 한마당과 금천구립합창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가곡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오후 6시부터는 개그맨 김한국씨의 사회로 트로트의 황제 태진아를 비롯해 ‘신토불이’의 배일호, ‘소양강처녀’의 한석영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금천구민상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김재복(가산동·56)씨, 사회봉사 부문에 호광문(시흥2동·67)씨, 미풍양속 부문에 박연화(시흥4동·57)씨, 문화 부문에 한학수(독산2동·62)씨가 영예로운 구민상을 수상한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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