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 관련 연구원들이 마르퀴스 후즈후 세계 인명사전에 대거 등재된다.
우리나라는 매년 2∼3명씩 세계 인명사전 등재자를 배출해 왔지만, 한 업체에서 13명이나 한꺼번에 등재되는 일은 극히 드문 경우로 국내 IT 인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검증받은 사례다.
삼성전기(대표 박종우)는 김창성 중앙연구소 수석 등 13명의 연구원이 인물정보사전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 2010년 판에 등재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등재되는 인물은 김창성 수석(중앙연구소 잉크젯사업그룹·차세대 산업용 잉크젯프린트헤드 개발), 문양호 책임(OMS 정밀기술팀·사출성형해석 및 구조해석을 통한 금형개발), 송종섭 책임(ISM 광메카·휴대폰용 차세대 카메라 렌즈 개발), 안진용 책임(기판 선행개발팀·기능성 및 박판 패키지 등 차세대 기판 개발), 원용선 책임(중앙연구소 Emd랩·염료감응형 차세대 전지 재료 개발), 이용관 책임(생산기술센터·고질불량을 해결하는 생산시스템 최적화 담당), 임도경 책임(대전 연구분소·인쇄회로기판의 불량 원인분석 및 개선), 장익진 과장(OMS사업부 ISM영업그룹·카메라모듈 마케팅 및 신규 솔루션발굴), 정원규 책임(중앙연구소 PKG(패키지)랩·MEM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센서 개발), 정찬용 책임(중앙연구소 UM솔루션랩·광대역 무선 모듈개발), 정태준 책임(기판 선행개발팀·차세대 플립 칩 접속 기술 개발), 조한서 수석(기판 선행개발팀·차세대 패키지 기판 개발), 황상훈 책임(중앙연구소 UM솔루션랩·전력의 무선 송수신을 위한 회로개발) 등이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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