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순 신동디지텍 대표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의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신동디지텍은 선박위치 감시시스템, 선박용 위성수신시스템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100%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했다. 지난 2000년부터 조선기자재 공동 연구기반 조성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항해통신장비를 개발했다. 장 대표는 부산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맡으며 신규 벤처기업을 위한 자문, 베트남 불우청소년 학자금 수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장철순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최고의 인재와 축적된 해양 이동체에서의 정보기술과 검증된 정보 기술력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밀착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글로벌 해양 이동체 분야의 최강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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