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의 맑은 음색이 누리꾼의 심금을 울린다. 음악시간에 누구나 한 번쯤 연주해봤을 악기 리코더, 흔한 악기여서인지 리코더의 진가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리코더 멜로디는 슬프리만큼 아름답다. 멜로디가 슬퍼 곡에 젖으면, 눈시울도 촉촉히 젖는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듯한 멜로디는 영국의 민요 그린슬리브스다. 그린슬리브스는 몽환적인 느낌을 낸다. 눈을 감고 연주를 감상하면 섬세하게 곡의 곡조를 살려내는 연주자의 순수한 감수성이 느껴진다. 한 누리꾼은 어렸을 적 학교 종소리로 들었던 곡이라며 리코더와 함께 유년시절이 회상된다며 감상 평을 전했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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