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과 같은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정보보호전문인력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10일 본지와 국회 대중문화와 미디어 연구회(대표 이성헌 의원)·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 등이 공동 주관하고 방통위, 행안부, 지경부 등이 후원하는 ‘2009 시큐어코리아(2009 Secure Korea)’가 오전 9시부터 국회 의원회관과 국회 도서관 대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정보보호 이슈 △개인 정보보호 문제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 △금융보안 및 정보보호인력 양성화 관련 법제 △해외 최신 보안기술동향 △산업보안 △내부정보유출방지방안 △디지털포렌식 등을 다룬다.
DDoS 관련 특별부스를 마련하고 정보보호올림피아드(해킹방어대회)도 개최한다. 사전등록 신청자 300명에게는 중식과 함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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