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지난해 12월에 발간한 어린이용 동화책 ‘초록나라에서 온 편지’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인증한 올해 상반기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사총사의 초록빛 모험 이야기를 담은 ‘초록나라에서 온 편지’는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문제를 어린이 시각에서 풀어낸 동화책으로 에너지뿐만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과 생명의 존엄성, 초록미래의 가치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다루고 있다.
‘초록나라에서 온 편지’는 전국 및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인세 수익은 에너지 빈곤층에게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