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조달청은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삼성동 소재 성모의 집에서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누기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전지방 조달청 강신욱 신임청장과 직원들은 최근 경제난 속에서 힘겹게 사는 250여명의 노숙인 등 불우 이웃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배식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방조달청장 취임 축하 난을 꽃집에 되 판매하고 일부 십시일반 직원들의 성금으로 100여만원을 모아 대전역 인근의 노숙인 지원시설인 대전홈리스지원센타와 성모의 집에 쌀과 무료급식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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