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종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장이 30일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했다.
지난해 7월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3대 센터장으로 취임한 그는 IT서비스분야 국제표준 ISO20000을 획득하는 등 신생조직인 광주센터의 안정화와 효율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퇴임 후에는 고향인 전남 담양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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