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HP(대표 스티븐 길 www.hp.co.kr)는 PC부문인 퍼스널시스템그룹(PSG) 신임 본부장에 온정호 이사를 임명 하면서 전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온 신임 본부장은 1일부터 HP퍼스널시스템 국내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온 신임 본부장은 지난 2년간 HP 아시아태평양본부에서 동남아시아와 대만 등 11개 나라 재무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근무했다.
한국HP 측은 “아태지역 총괄 전에도 한국 HP퍼스널시스템그룹에 근무하며 운영 효율성이나 재무회계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PSG 비즈니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