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행민 KT파워텔 신임사장이 오는 29일까지 전국 10개 사업장 및 대리점을 방문하는 현장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지사를 방문한 권 사장은 “사장에게 직원이 스스럼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회사가 발전하는 회사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사장은 “사장실은 항상 열려있는 만큼 사소한 이야기부터 업무와 관련한 이야기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와 이야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 사장은 e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사장에게 전달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KT파워텔은 권 사장이 현장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은 물론, 영업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과의 교감을 증진시키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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