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텍전자(대표 김인기 www.dipas.kr)는 반자동화 물류 시스템인 ‘디지털 피킹 시스템(DIPAS)’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물류센터에서 작업자가 작업 전표를 보지 않고 물류를 피킹·분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순수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Dipas PC, 주중계기, 부중계기, 표시기, 프린트, 현황판, 램프 등으로 구성됐다.
이 시스템을 설치하게 되면 물류센터에서 피킹·분배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의 출고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작업 시간 단축으로 배송 지연을 방지할 수 있다. 효율적인 재고 관리도 가능하다.
기존처럼 상품의 위치를 기억할 필요가 없으며, 초보자도 간단한 교육만으로 피킹 및 분배 업무를 수행할 수 있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상품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이후에도 동일한 작업 효율이 유지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GS리테일, 롯데로지스틱스, 패밀리마트, 미스터피자, 베이직하우스 등에 설치됐다.(02)473-0650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