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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들이 ‘하하하’ 댄스를 추는 광고가 요즘 한창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 춤을 패러디한 여고생 9명의 모습이 신선하다. 인천여자공고 치어리더단 여고생들은 교실 한가운데에서 책상과 걸상을 양쪽으로 밀어내고 널찍한 무대를 만들어 노래에 맞추어 흥겹게 ‘하하하’ 댄스를 선보인다. 쉬운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을 타며 친구들과 동작을 맞춘다. 양팔을 허리에 대고 가볍게 뛰거나 양손을 입가에 대고 ‘하하하’라고 부르는 동작이 상큼하다. 여고생들은 마치 소녀시대가 된 것처럼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제각기 귀엽고 깜찍한 얼굴 표정을 짓는다. 역시 치어리더답게 리듬감 있는 동작과 애교 있는 표정이 일품이다. <판도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