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내 44개 봉사단 475명이 5월 한 달간 40개 사회복지시설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3가구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위문금 1411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들은 여러 사회복지시설과 가정을 찾아가 아이를 돌보고, 말벗이 되어주며, 청소도 해줄 계획이다. 특히 행안부 ‘행복드림 봉사단’은 매월 1급 중증장애인시설인 ‘평화로운 집’에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이 머문다.
노창권 행안부 운영지원과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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