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MPG) 한국연구소 설립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경북도는 최근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경북도 및 포스텍 관계자들이 독일 하노버에 있는 MPG 분소인 알버트아인슈타인 연구소를 방문해 한국연구소 설립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백성기 포스텍 총장, 피터 그루스 막스플랑크 재단 이사장, 마틴 스트라트만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6월까지 한독 공동TF팀 구성, 분과위원회 및 실무협의회 개최, 설립계획서 작성에 대해 협의했다. 오는 10월 막스플랑크 화학물리 분과위원회 상정 및 의결을 목표로 한 향후 사업일정에 대해서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막스플랑크재단의 해외 설립 연구소는 올해 문을 여는 막스플랑크-미 플로리다 연구소가 첫 사례이며, 포항에 설립되면 두번째가 될 전망이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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