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인상으로 선풍기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GS마트가 16일 이월상품을 환율 인상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미리 맞이하는 여름 파격가’ 행사를 시작했다. 선풍기는 대부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중국에서 제조되고 있어 올해 30% 이상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GS마트를 찾은 고객이 선풍기를 구매하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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