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통신연합체(Open Network Alliance)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식경제부 조석 성장동력실장, 국가정보화 추진실무위원회 박정호 위원장, 조달청 천룡 구매사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국가정보화 네트워크 구축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바일컨버전스 이상화 사장의 ‘IPTV 서비스 활성화 전략’에 이어 ETRI 이순석 박사의 ‘ONA 표준모델과 시스템 규격 진화 전략’, ETRI 남기동 박사의 ‘네트워크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테스트베드’, 국방부 김호남 중령의 ‘국방 BTL 사업에서의 BMT 활용사례’ 등 네트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박진우 ONA 의장은 “네트워크 산업인들의 상생과 협력을 방안을 구상하고 미래 네트워크 시대를 대비해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ONA는 지난해 9월 국내 통신장비업체들의 해외진출을 목표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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