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NATV)이 개국 5주년을 맞아 방송시간 연장과 동시에 봄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국회방송’이라는 개편 취지에 맞춰 명실상부한 의정전문채널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국회방송은 6일부터 방송시간을 16시간에서 20시간(새벽 6시∼다음날 새벽 2시)으로 4시간 연장한다.
이와 함께 의정 현안에 대한 취재 보도기능을 강화하고 국정이슈와 정책현안 진단 프로그램을 신설·편성한다.
특히 의정이슈와 시사·국정현안을 심층 분석하는 생방송 프로그램 ‘생방송 여의도 저널(월∼금, 저녁 7시)’ 등 의정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분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국회방송은 국회 입법활동 및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주요 법률 소개와 국회의원 의정활동 밀착취재, 지방자치, 청소년 참여 민주주의 교육 등 각계각층의 시청층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프로그램 다양성을 강화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3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