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1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8회 ‘공정거래의 날’ 행사에서 하이닉스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관리자인 한오석 경영지원담당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이닉스는 2007년 6월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도입해 짧은 기간 동안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반도체 업계로서는 처음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수상자인 한오석 상무는 “이번 표창을 앞으로 더욱 공정거래질서 확립에 매진하라는 가편의 의미로 새기고, 산업계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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