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 성장 정책이 산업계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아파트나 빌딩 등 건축물은 이러한 친환경 녹색 모드를 가장 빠르게 적용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다. 친환경 바닥재와 페인트, 접착제 그리고 벽지 등을 사용함으로써 아토피나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가 하면 지중열이나 태양광발전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을 운용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승강기 업계 역시 예외가 아니다. 최근 우리 회사는 친환경 그린 엘리베이터를 출시했다. 영구자석을 적용하면서도 가장 간단한 엘리베이터 구조를 실현해 자재 사용을 최소화했고 전력회생형 인버터와 LED 실내조명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전반적인 에너지 효율을 제고한 것이 특징이다.
승강기 업계의 친환경 바람은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첫째는 자재절감이다. 영구자석을 이용해 기계실 공간을 축소함으로써 자재사용량을 최소화하던 기존 방식에서 최근에는 엘리베이터 구조를 간단히 하거나 해당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경량형 장치를 개발, 자재사용을 줄이고 있다. 둘째는 에너지 절감과 재활용이다. 소모전력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전력회생형 인버터는 엘리베이터 운행 시 발생되는 전기를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발생 에너지를 엘리베이터 운행이나 건물 운영에 재활용할 수 있다. 셋째는 유해 부품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기어오일과 레일오일이 필요 없도록 시스템을 구성함으로써 폐유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거나 실내조명등으로 형광등 대신 LED를 사용, 수은과 납 성분 등을 사전에 차단해 가고 있다.
승강기 업계는 부품 제작 과정이나 운행 시 자원 및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시도로 탄소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친환경 제품으로 진화를 거듭해 나가고 있다. 전기나 로프 없이도 운행되는 엘리베이터가 보편화되는 그날까지 친환경은 승강기 업계를 이끄는 핵심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현대엘리베이터 홍보팀 남기훈 대리 gavaya@hdel.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사설] 로봇기업 영세성 넘어야 피지컬AI 꽃핀다
-
2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53〉한국 제조업, AI를 어떻게 내재화 할 것인가? (중)
-
3
[전상욱의 AX시대의 고객경험] 〈10〉 생성의 시대, 해석의 시대
-
4
[기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의 핵심, 다양성에 있다
-
5
BNI Korea, 2026 내셔널 콘퍼런스 성공적 완료
-
6
[전화성의 기술창업 Targeting] 〈397〉 [AC협회장 주간록107]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AI 성장사다리 다시 세워야 한다
-
7
[부음] 장용수(주삿포로 총영사)씨 장모상
-
8
[인사]ICT폴리텍대학
-
9
[부음] 김성범(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씨 부친상
-
10
[부음] 김정호(전 한국경제신문 사장)씨 장인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