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Y형 MP3플레이어 전문업체인 모츠(대표 박재준)는 소비자들이 직접 외형의 제작할 수 있도록 한 초소형 MP3플레이어 모듈 신제품인 ‘모츠 뮤직박스 시즌3’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작년에 출시한 ‘모츠 뮤직박스 시즌2’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스피커 유닛을 추가해 내장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용량도 2GB로 확대하고, MP3 고유 기능도 강화해 EQ선택·랜덤재생·한곡 반복·폴더 이동 기능을 더했다.
이 제품은 유아용 모빌·실내 장식용 MP3P 등 소비자들의 원하는 디자인과 소재로 제작할 수 있다. 가격은 4만8000원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