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클럽] 소녀시대 열풍 속 윤미래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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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돌풍 속에 윤미래의 약진이 돋보인다.

 뮤직포털 엠넷(www.mnet.com)의 2월 첫째 주 엠넷차트에 따르면 윤미래는 ‘떠나지마…’로 2주 연속 다운로드 부문에서 소녀시대의 ‘Gee’를 앞질렀다. 2년여 만에 복귀한 윤미래는 ‘떠나지마’로 2주 연속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차트에선 지난 주보다 3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다.

 ‘떠나지마’는 정통 소울(Soul)의 느낌을 대중적인 리듬&블루스(R&B)로 표현한 곡으로, 윤미래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과 성숙해진 감성 표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 곡은 아이돌그룹 간의 치열한 경쟁 가운데 지속적으로 인기가 상승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여전히 판매량과 방송횟수 등을 종합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미니 앨범 ‘Gee’는 타이틀곡 ‘Gee’가 독특한 운율의 가사와 게다리 춤으로 인기를 끌면서 앨범 판매량 7만장을 돌파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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