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아마바둑 최강자 가린다

NHN(대표 최휘영)의 게임 포털 한게임(http://www.hangame.com)은 오는 2월 10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09 ‘한게임 바둑’ 아마 최강전>에 참가할 만 30세 이상의 한게임 아마추어 바둑 9단 이용자들을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09 ‘한게임 바둑’ 아마 최강전>은 우승 상금 200만원을 포함해 본선 참가자에게 총 6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결승 진출자 2명에게는 ‘사이판’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1979년 1월 1일 이전에 출생한 만 30세 이상의 한게임 아마추어 바둑 9단의 고수들은 누구나 대회에 참가 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8일까지 ‘한게임’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은 2월 10일에서 26일까지 ‘한게임 바둑’ 대국실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16강전부터 4강전은 ‘한게임’ 운영사인 NHN 본사에서 오는 3월 1일 오프라인 대회로 개최된다.

또한 결승전은 오는 3월 26일 사이판 현지에서 개최되며, 케이블 방송, 바둑 TV를 통해 중계된다.

NHN 우상준 웹보드게임 사업부장은 “이번 대회는 대표적인 두뇌 스포츠이자 웹보드 게임인 ‘바둑’으로 즐기는 e스포츠대회로, 이제까지 온라인에서 쌓아온 자신만의 바둑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게임에서는 웹보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대회를 기획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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