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전통산업과 IT산업이 서로 너무 모른다"

 “세계무역기구(WTO) 판은 이미 깨졌다.”-그동안 WTO 불공정 문제를 의식해서 주요 국가가 계획적으로 산업을 밀어주는 것이 어려웠으나 최근 미국·대만·독일 등의 자국 산업 지원 사례를 계기로 유명무실해졌다며.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사장

 “입법활동을 한 폭의 풍경화라고 비유한다면 이제 겨우 구름 한 점을 그린 것에 불과하다.”-국회에서 여야가 합의를 이뤄 법안 심사가 시작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홍사덕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한나라당)

 “전통산업과 IT산업이 서로를 너무 모른다.”-조선·건설 등 기존 산업에 IT를 접목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만 서로 타 산업군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해 이러한 기회를 놓치고 있는데, 산업 간 적극적 의사소통으로 상승효과를 유발해야 한다며. 황수 GE코리아 사장

 “사이버 공격이 국가 안보 관점에서 볼 때 핵 전쟁과 대량 살상 무기 다음으로 큰 위협이다.” - 테러 그룹들이 ‘온라인 9·11’을 노리고 있으며 피해는 2001년 항공기를 고층 건물에 충돌시킨 것과 같은 강도의 피해를 줄 수 있다면서. 숀 헨리 FBI 사이버국 부국장

 “수치로 딱 맞아떨어지는 기대효과를 산정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녹색성장과 관련한 그린스탠더드를 올해 150여종 새로 제정하면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답하며. 유성수 기술표준원 지식산업표준국장

 “철근 10개를 써야 하는데, 8개 쓰는 현상이 나올 수밖에 없다.”-건축에서도 하도급·재하도급을 거치다보면 단계마다 이익을 남겨야 해 부실공사가 나오는 것처럼 소프트웨어도 하도급 단계가 많아질수록 완성도가 떨어진다며. 이윤규 키컴 사장

 “비록 폭우 속에서 은신처에 숨어 있는 처지지만 날이 갤 때에 대비하기 시작했다.”-올해 휴대폰 업계가 힘든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기 회복을 기대하며 2010년을 겨냥한 신형 스마트폰 개발에 착수했다면서. 고미야마 히데키 소니에릭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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