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헌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와 장용동 헤럴드경제 편집국장이 경희대학교 언론인회가 뽑은 ‘2008년 경희 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광헌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체육학과와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3월부터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장용동 편집국장은 경희대학교 조경학과와 대학원 조경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9월부터 편집국장으로 재직중이다.
경희언론인회는 “국내 종합지와 경제지에서 편집국장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경희언론인회 신년하례회 및 총회’에서 열린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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