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m)는 24일부터 온미디어의 전 채널(10개)을 ‘메가TV 라이브’를 통해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11월 온미디어의 채널 및 VOD 콘텐츠 공급에 대해 [OCN], [온게임넷], [바둑TV]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채널에 대해서도 연내 서비스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메가TV와 온미디어는 24일부터 [수퍼액션]과 [온스타일], [스토리온] 3개 채널을 추가로 선보인다. 또한 2009년부터는 [투니버스]를 비롯해 1월 1일 개국 예정인 온미디어의 10번째 채널 [OCN 시리즈]도 메가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OCN 시리즈]는 국내는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고의 미드만을 엄선해 방송하는 24시간 시리즈 전문 채널이다.
이에 따라 메가TV는 실시간 제공 채널을 기존 32개에서 38개로 확대했다.
윤경림 KT 미디어 본부장은 “메가TV를 통해 온미디어 전 채널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보다 다양한 장르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차후 다른 콘텐츠 사업자(MPP, Multi Program Provider) 사업자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콘텐츠 수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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