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개별 특정 온라인 게임을 대상으로 한 전용 해킹 툴이 전년도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용 해킹 툴의 경우 2005년 13건에 불과했으나, 지난 해 139건, 올 해 426건으로 급증했다. 이 때문에 범용 해킹 툴이 매년 확연히 감소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해킹 툴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506건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메모리 해킹의 증가, 오토플레이 제작 업체 수 증가, 도우미 해킹 툴의 등장 등 갈수록 지능화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해킹의 경우, 단순하게 메모리의 코드나 데이터를 조작하는 행위를 넘어 게임 내 함수를 직접 호출하며 사용자의 게임을 무력화시키는 기법도 발견됐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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