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왼쪽)은 17일 에너지복지지원사업 대상인 평택시 소재 동방복지재단을 방문, 고효율 조명기기를 교체하고 위로물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시설의 노후화된 조명기기를 고효율조명기기로 무상 교체하고, 전기 설비 안전점검을 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4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사회복지시설 1141개소가 대상이다.
공단 측은 올해 사업 완료 후 연간 약 1만0164㎿h의 전기 절약이 가능해 총 10억원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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