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08 방송영상그랑프리’에서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를 만든 삼화네트웍스 신현택 대표가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이 드라마는 최고시청률 42.7%와 연속 17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일본·대만 등에 수출되는 등 한국방송의 산업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태왕사신기’ 수출을 담당했던 SSD 김의준 대표가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우수상은 ‘베토벤 바이러스’를 제작한 김종학프로덕션의 김종학 대표와 ‘7000개의 얼굴 필리핀’을 제작한 판미디어홀딩스의 이창수 대표, KBS미디어 수출사업팀이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방송영상그랑프리는 방송 프로그램의 한류 지속화를 위한 공헌도와 산업진흥, 작품의 완성도 및 대중성 등을 심사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방송회관에서 열린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