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08 방송영상그랑프리’에서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를 만든 삼화네트웍스 신현택 대표가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이 드라마는 최고시청률 42.7%와 연속 17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일본·대만 등에 수출되는 등 한국방송의 산업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태왕사신기’ 수출을 담당했던 SSD 김의준 대표가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우수상은 ‘베토벤 바이러스’를 제작한 김종학프로덕션의 김종학 대표와 ‘7000개의 얼굴 필리핀’을 제작한 판미디어홀딩스의 이창수 대표, KBS미디어 수출사업팀이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방송영상그랑프리는 방송 프로그램의 한류 지속화를 위한 공헌도와 산업진흥, 작품의 완성도 및 대중성 등을 심사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방송회관에서 열린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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