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IPv6 서비스망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IPv6 소개 및 설치프로그램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홈페이지(www.ipv6busan.go.kr)도 개설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6월, IPv6이용자 확산을 위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에서 실시한『공공기관 IPv6 장비지원 사업』공모에서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7월부터 11.28일까지 약 5개월간에 걸쳐 IPv6 서비스망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6)는 광대역종합통합망(BcN) 구축을 위한 주요 기술로서, 기존 IPv4 주소가 약 43억개인데 비하여 거의 무한대의 주소를 확보할 수 있고, 통신품질과 이동성, 보안성 등이 강화된 차세대 인터넷주소체계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IPv4 주소는 향후 4년~6년후에는 고갈이 예상되어 우리나라는 정부가 시범사업을 통하여 IPv6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 완료된 IPv6서비스망은 광대역자가통신망인 부산정보고속 도로(ubi-way)를 활용하여 기존의 행정정보망과 분리된 별도의 망으로 구축 되었으며, 향후 u-방범, u-교통 등 부산시의 다양한 u-City서비스를 구현 하는데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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