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의 게임포털 한게임이 오는 23일부터 ‘테트리스’(http://tetris.hangame.com)` 서비스에 들어간다.
한게임 ‘테트리스’는 한게임이 기획과 디자인을 포함해 자체적으로 온라인 버전을 개발한 것으로 테트리스 특유의 밝고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한국 유저들의 플레이 정서에 맞춘 속도감 있는 게임 진행과 조작방식, 다채로운 게임모드를 갖추고 있다.
한게임은 기존의 대전모드 외에 혼자 연습이 가능한 ‘싱글모드’를 선보이는 한편, 한게임에서 직접 제작한 ‘테트리스 OST’를 게임사운드로 삽입해, 유쾌한 배경음악과 함께 한층 다양해진 게임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블록의 유연한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컨트롤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게임 플레이를 제공할 방침이다.
NHN 서현승 캐주얼게임 사업부장은 “40만명 이상의 유저들이 브랜드 사이트를 방문하고 게임 서비스 일정에 대한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게임 오픈에 앞서 일정을 공개하게 됐다”며, “유저 여러분들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2년 만에 재개되는 서비스인 만큼, 오픈일까지 게임 서비스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