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SW(OSS)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와 함께 국내 SW 개발업체들이 OSS에 대한 라이선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오픈소스 SW 검증·활용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OSS는 소스코드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SW로 최신기술 습득이 용이해 개발기간 단축 및 개발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이에 전세계 개발자의 71%가 사용하고 있으나 라이선스 검증이 쉽지 않아 저작권 및 법적 분쟁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문광부는 내년 5월까지 2만건의 OSS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70여종의 OSS 라이선스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DB는 향후 2년간 12만건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광부는 또 개발자 및 사용자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해 OSS에 대한 저작권 인식 제고 및 자유로운 오픈소스 SW 이용환경 토대를 마련키로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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