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말레이시아 게임 업체 씨아이비인터내셔날과 비행슈팅 온라인게임 ‘에이스온라인’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상용화 이후 매출의 24%를 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 씨아이비인터내셔날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지역 서비스를 맡게 된다. 내년 1분기 정식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에이스온라인은 세계 7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게임이다. 지난해 8월 남미 20개국 수출을 시작으로 러시아, 유럽 등 온라인 게임 신흥시장에 진출해왔다.
한편 예당온라인은 에이스온라인 이외에 기존 주력게임인 ‘오디션’과 최근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프리스톤테일2’ 곧 출시될 기대작 ‘오디션2’ 등에 힘입어 2009년 해외 매출만 60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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