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가 되면 골프장의 대체재로서 스크린 골프의 상대적 가치가 더 높아진다.”-요즘 경기 불황으로 전국 골프장이 한산하지만 스크린 골프방을 찾는 인구는 계속 증가한다며. 김원일 골프존 부사장
“세상에서 제일 빠른 충청도 사람이 바로 접니다.”-제품 안전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 속도가 전에 없이 빨라졌다는 것을 자신의 출신지(대전)에 빗대어 설명하며. 송재빈 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KB금융그룹의 경쟁력은 은행 부문에서 시작된다.”-KB금융그룹 출범은 단순한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넘어 한국의 금융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국가대표 금융그룹’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는 여정의 시작이라며.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닭과 달걀의 문제로 비화될 경우 끝없는 논쟁을 벌일 수 있다.”-KBS 수신료 인상안에 관한 견해를 밝히면서. 이남표 MBC 정책협력팀 전문위원
“국무위원들은 국회 출석을 초등학교 동창회 나가듯 가볍게 생각한다.”-장관들이 국회 출석을 요구해도 나오고 싶으면 나오고 싫으면 핑계대고 안 나오는데 이는 중대한 3권 분립 훼손인데도 관행으로 방치해왔다며.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
“중국 부동산 거품도 미국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다.”-중국 부동산 시장은 지난 수년간 거품으로 부풀려져 왔다면서. 하지밍 중국국제금융공사(CICC) 수석이코노미스트
“하는 것 봐서 결정하겠다.”-한전과 가스공사의 손실보전금을 국민의 세금(추경 예산)으로 전액 충당하지 않고 이들 기관의 자구안을 먼저 살펴본 뒤 그 규모 등을 결정하겠다며. 이재훈 지식경제부 제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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