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제품밖에 없다.”-전력기기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강점인 IT를 활용한 제품을 내놓지 않고 가격으로 승부를 걸려고 한다면 중국 제품에 밀려 승산이 하나도 없을 것이라며. 권영한 전력IT사업단장
“포도주와 향수로 흥한 프랑스와 IT·자동차·조선으로 일어선 우리와는 산업 체질과 성장 방향 자체가 다르다.”- 최근 한국의 신성장동력 정책을 샤머니즘에 가깝다고 폄훼한 프랑스의 기 소르망 교수의 논리를 재반박하며. 이동근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포정은 소를 잡을 때 소를 보지 않고 칼을 넣을 ‘길’을 보았다.”-기업 운영을 위해서는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가야 할 길을 먼저 파악해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태석 KTH 사장
“원칙적으로 외환 파생상품인 ‘키코’ 관련 손실 기업을 지원하자는 의견에는 찬성한다. 하지만 어떻게 지원할 것인지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모든 키코 손실 기업에 책임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지원하다 보면 ‘모럴 헤저드’가 심각해질 것이라며. 진병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여러분은 앞으로 일어날 GIS 돌풍의 핵 한가운데에 서 있다.”-지리정보시스템(GIS)이 PC·모바일·웹 등 다양한 기반과 연계돼 폭발적인 서비스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며. 유재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제조업은 느낌이 중요하고, 서비스업은 효율이 중요하다.”-국내에 서비스산업 IT 확산 정책이 부재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서비스산업이야말로 IT를 활용하면 효율성이 제고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김정환 지식경제부 지식서비스과장
“속내를 알아주는 법은 없다.”-기업끼리 소송을 할 때 사연을 모두 말하면 판사가 판단해주겠지 하는 경향이 있는데 무엇을 요구하는지 명확하게 요구해야 해결되는 법이라고 지식재산권 소송 원칙을 지적하면서. 이명규 변호사
“우리도 주가가 더 떨어지면 자사주를 매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4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래리 앨리슨 오라클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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