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솔루션 업체 APC코리아(대표 오영수)가 그린캠페인을 앞세워 그린IT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APC코리아는 지난 상반기 ‘It is Green, IT is Green’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린캠페인을 시작한 데 이어 최근 기업을 위한 데이터센터 디자인 툴과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벌이는 등 그린 기업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이 회사가 지난달 발표한 ‘트레이드오프 툴(TradeOff Tools)’은 모델링을 통해 데이터센터 디자인 및 의사결정 과정을 단순화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툴은 △탄소발생 측정기 △에너지 효율성 측정기 △자본비용 산출기 △에너지 가상화비용 산출기 △전력 소모량 예측기 등 7개 요소별로 데이터센터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시나리오를 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홈페이지(tools.apc.com)에서 이 툴을 이용해 현 데이터센터가 얼마나 환경친화적인지부터 향후 얼마나 더 환경친화적인 요소를 추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예측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실시한 배터리수거 캠페인과 환경비누 배포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어 회사의 친환경 이미지를 높였다.
회사 측은 “IT업계 전반적으로 그린IT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현 시점에서 APC가 그린IT에 가장 근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하고 “그린IT를 밑거름 삼아 업계를 이끌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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