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김반석)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4일 대전 자혜원에서 원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아름다운 전자 기타 소리 속으로’를 주제로 개최한 이날 과학교실에서는 3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LG화학 연구원들과 함께 나무 막대기와 낚싯줄을 이용해 전자 기타를 직접 만들고 연주하면서 소리의 원리를 공부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해 LG화학 기술연구원 소속 석·박사 연구원들이 대전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이색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LG화학은 지난 2004년부터 5년째 이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지난 7월에는 김반석 부회장을 단장으로 사회봉사단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서한기자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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